2012. 1. 9
한국인삼공사
정관장 골프단, 이보미․송보배 선수 영입!
“국내 골프계가 세계적으로 발전하는데 일조할 것”
- 2013년까지 2년간 공식후원 계약 체결
- 한국의 골프 유망주 및 실력파 선수 발굴해 적극 후원, 한국 골프계 발전에 일조
-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 박차를 가할 터


이보미 선수와 송보배 선수가 정관장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게 돼 눈길을 끈다.
한국인삼공사는 9일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실력파 이보미 선수와 송보배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. 이로써 두 선수가 세계에서 무대에서 실력 발휘할 수 있도록 후원함으로써 한국 골프의 세계적인 발전을 통해 국위선양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.
이보미 선수는 KLPGA 투어에서 2010년 대상과 상금왕 등 4관왕을 차지하고 2011년 최저타수상을 수상했으며, 송보배 선수는 2009년 美LPGA 미즈노 클래식 우승과 2011년 미국 LPGA 1회 준우승, 일본 JLPGA 2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.
이보미 선수와 송보배 선수는 정관장 골프단으로부터 계약금 외에도 대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제공받게 되며, 주로 일본 JLPGA에서 활약할 예정이다.
송보배 선수는 “평상 시 정관장 홍삼을 즐겨 먹었었는데, 이렇게 본격적으로 후원을 받게 되니 매우 기쁘다”면서 “올해에는 실력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세계 무대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낼 것”이라고 말했다.
한국인삼공사 박정환 홍보실장은 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력있는 프로 골퍼 및 유망주를 적극 후원해, 한국 골프가 세계적으로 발전하는데 일조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한편, 한국인삼공사는 지난 2003년부터 7년간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해 왔으며, 작년부터는 ‘정관장 골프단’을 창단해 美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선영 선수와 아마추어 국가대표 배선우 선수 등 선수 후원 및 육성에 힘쓰는 등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.